사고사례

여과기 폭발사고-KOSHA

proteccon 2026. 1. 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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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 상황은

- ○○제약(주)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신규로 개발된 의약품 원료를 양산하기 위해 누체여과기에서 감압여과작업을 수행하던 중에 사고가 발생하였음.

※ 누체여과기 : 0.5㎥(ID : 1,200mm), 재질 STS316

 

재해발생 상황은

- ○○제약(주) ○○공장 연구원 1명, 생산팀 1명이 동시에 참여하여 신규로 개발된 의약품 원료를 양산하기 위해 개발공정을 Test하는 과정에서 중간 생성물인 시클로헥산 혼합물을 플렉시블 호스를 이용하여 중력으로 반응기에서 누체여과기로 이송하여 감압 여과작업을 실시하였음.

- 생산팀 직원 1명은 플렉시블 호스를 손으로 잡고, 호스 끝에 설치된 볼밸브를 이용하여 누체여과기로 이송되는 유체의 속도를 조절하고 있었고, 연구원 1명은 이상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옆에서 작업 진행과정을 지켜 보았음.

- 이때, 누체여과기 내에서 “틱, 틱”하는 소리가 들려서 누체여과기 몸체에 귀를 가까이 하는 순간 정전기 방전에 의해 화재가 급격히 발생하여, 화상을 입은 작업자 2명은 비치된 ABC 분말소화기 3개를 이용하여 초기소화를 시도하였으나, 진화에 실패하여 같은 층에 있던 인화성 용제 드럼에 인화되며 화재가 폭발로 확대된 사고임.

※ 시클로헥산(Cyclohexane) : 폭발범위 1.3∼8.4 Vol%, 인화점 -20℃, 끓는점 80.7℃, 최소 점화에너지 0.22mJ

재해발생의 주요원인은

- 본 사고는 누체여과기 내에 연소하한 이상의 증기가 축적되어 1차로 시클로헥산 액면에서 화재발생 후 피해가 확대된 사고이고, 시클로헥산의 인화점은 -20℃로 사고발생 상황처럼 실온에서는 정전기 방전과 같은 점화원만 존재하면 화재가 발생될 수 있음.

- 특히, 시클로헥산 등 비도전성 액체를 취급하는 설비에는 정전기가 축적되어 쉽게 점화원이 될수 있으나, 본딩 및 접지를 실시하지 않고 작업을 수행함에 따라 화재가 발생하였음.

 

반응기 전소사진

이러한 동종 재해 또는 유사재해 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시클로헥산 등 비도전성 액체를 취급하는 설비에 정전기에 의한 점화원이 생성되지 않도록 본딩 및 접지를 실시하고, 호스로 이송시에는 호스 끝단을 설비에 충분한 깊이로 도달하게 하여 유체가 튀기지 않도록 하여 정전기 발생 및 축적을 억제하여야 함.

- 또한, 유속은 저속으로 하고 습도를 충분히 유지하여 정전기 발생 및 축적을 방지하여야 함.

※ 액체가 비도전성이고, 액적이 부유하고 있는 것처럼 분사되는 경우에는 유속을 1 m/s 이하로 제한하고, 습도가 30% 이하이면 정전기 축적이 용이하므로 습도를 65% 이상으로 하여 정전기 축적을 어렵게 하여야 함.

- PSM대상 사업장으로서 신제품 생산 등 화학물질의 성분이나, 취급방법이 변경되면 “변경등급 1”로 변경관리위원회의 검토․승인 및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도출된 개선권고사항을 실행하고 운전하여야 함.

- 마지막으로, 이동식 용기로 인화성액체를 이송하는 작업 시에는 도전성재질의 플렉시블 호스 사용, 이동식용기에 접지 실시 후 작업하도록 하는 등 안전운전절차서를 수정·보완하여야 함.

 

 

유체이송용으로 사용한 테플론 재질의 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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